1976년 생인 그녀는 펠트잡화 아티스트이다. 어릴 적 펠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고,
그때부터 마스코트와 잡화 등을 만들어 왔다. 마치 그림책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꿈속
같은 세계를 표현한 작품 스타일이 그녀만의 특징이다.
a bientot!」라는 전시회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잡화점에서 위탁판매를 하고 있다.

* 목 차
펠트란 About felt
1 작은 BOX들 Petite boxes
9 키친 잡화 Kitchen
14 스테이셔너리 Stationary
22 인테리어 잡화 Interior
28 다 같이 외출해요! Going-out essentials
32 크리스마스 아이템 Happy Christmas!!
35 장난감 Toy
38 만드는 방법의 기초
41 도안 만드는 방법
41 자수 놓는 방법
42 게재된 작품 만드는 방법

우리나라 펠트책은 몇권 없을 뿐더러 보통 비슷비슷한데,

일본책은 하나같이 전부 독특하구 이쁜 것들이 많아요.

다만 일본책은 도안도 조금 복잡하고, 특히 일본어를 모르면 많이 답답한데..

이 책은 일본작가의 작품을 한국어로 올려 놓아서 너무 좋네요^^

도안도 한페이지에 여러 작품을 빽빽하게 올려서 정신없는게 아니라요.

여유있게 한페이지에는 한작품만  올려져서 좋아요.

그리고 무엇이 필요한지 자세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준답니다.^^

내용을 몇개만 살펴 볼까요?

이렇게 도안도 아주 여유있게 실물사이즈로 있구요.

전부 한글설명이니 너무 좋아요^^

요기 하얀색이랑 빨강색 호박마차? 너무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

액서서리 보관함인데요, 대신에 공예용 철사가 필요해요.

철사 구부리는 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요^^

전 만든다면 저 빨강색으로 한번 해보고 파요.

저는 80번에 집이 참 이뻐서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후후~~빨강망또 소녀도 너무 귀엽구..전 제일먼저 여기 나오는 집먼저 만들고 싶어요^^ 의외로 만들기 쉽네요..하긴 설명보면 뭔들 못하겠어요.후후

도안도 이렇게 실물사이즈가 있구요.

한페이지에 빽빽하게 여러 도안 올려 놓은게 아니라..

아주 여유있는 도안이 참 맘에 들어요^^ 한글설명도 좋구요.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작품들이 많은데 다 못올려요^^

너무 이쁜 소품들, 독특한 소품들 많으니 펠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완소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