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인형 놀이를 했던 기억이 떠올라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딸이 있으면 함게 만들어서 인형놀이를 하면서 놀고 싶어졌다.

종이접기를 배우는 공주님들은 거의 100%가  아리의 인형접기를 제일 사고 싶다고 한다.

바비인형시리즈가 인기를 끄는것 처럼,

종이접기로 만든 아리의 인형접기가 우리나라 공주님들에게 인기 짱이 되지 않을까~~~

요즘 아이들이 감정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리의 인형을 만들어서 ,

서로의 역활놀이를 하면서 슬프고, 기쁘고, 외롭다는 감정을 표현 할 수 잇지 않을지....

방학을 맞이한 공주님들이  제일 먼저 사고 싶어한는 책 1위가 될 것 같은 예감~~~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명옥 선생님은 종이접기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신 분이다.

별로 특별하지 않은 것 같은데 작품이 참 보기가 좋고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이다.

이분 작품을 보면 단순히 종이접기를 하는 게 아니라 색깔의 배합이라든가

여러가지 모양 중 가장 조합이 잘 맞는 걸 모아놓는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런 게 종이접기의 묘미이지 않을까...?

여자아이들 취향의 종이접기책

공주풍으로 이쁜 인형과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이도는 초등(3-6)학년이면 어려움이 없이 접을 듯해서

학교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도 수업에서 활용해도 좋을 듯합니다.